눈물의 여왕 백현우, 홍해인 데이트 장소는 어디?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과 백현우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둘이 찾아간 곳이 구량리 역이니다. 구량리역에는 먹뱅이까지 왕복 새 철로자전거 구간을 개장했습니다.

경북 문경시에 있는 이 장소는 2004년부터 진행된 가은선 철로부지매입과 주변지역 정비업을 통해 단선철로를 복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문경철로자전거는 탄광산업이 쇠퇴하자 20년 전 석탄 실어 나르던 철로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 철로자전거라고 합니다.

문경 팔경 중 제 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과 영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 위를 천천히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산세와 풍경을 감상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이색체험입니다.

레일바이크 탑승구간은 출발지별로 3개코스로 나뉩니다. 진남역 - 구랑리 구간 (왕복 7.2km), 구랑리역 - 먹뱅이구간(왕복 6.6km 가은역 - 먹뱅이구간(왕복 6.4km)이며, 약 50분 ~ 1시간 소요됩니다.

2인용과 4인용 바이크가 있어 연인 친구 가족끼리 자연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벼운 레포츠 시설입니다.

문의 및 안내

철로자전거 054-553-8300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강변길 187

09:00~17:00 (8:45부터 매표 가능)

매주 월요일

있음(각 지점별 약 소형 30대)

4인 바이크 25,000원 2인 바이크 15,000원

※ 단체 10% 할인 (10대 이상 동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