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에 갈 만한 디저트 맛집 추천 4곳

화이트데이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 날인지

밸런타인데이와 늘 헷갈리지만

달달한 디저트를 챙겨 먹는 건 절대 잊지 않습니다.

 

 

00 데이라는 귀여운 명분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도 같이 포장해서 줄 수 있고요.

 

맛있는데 예쁘기까지 한 건

행복을 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아닐는지요

 

 

벌써 다음 주인 화이트데이에 선물로 주면

딱인 디저트 가게 4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접 먹어보고 선물했던 지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곳이니 믿고 가보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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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작물

#망원 #케이크

 

인천에 있는 카페 일우가 망원동 구황작물로 2호점을 냈습니다.

 

2호점이 생기기 전에는 오로지 케이크 하나만을 위해

인천까지 갔을 정도로 애정하는 케이크 맛집입니다.

 

 

모든 케이크 메뉴가 맛있어서 '종류별로 한 조각씩' 홀케이크가

가장 잘 나가는데, 재료를 아끼지 말자라는 사장님의 신조로

홀케이크 상자는 들기 무거울 정도로 크고 묵직합니다.

 

 

최애 메뉴는 체리베리케이크~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가 매력적입니다.

 

알록달록하고 눈까지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체리베리케이크(1조각) 8500원

종류별 홀케이크 50,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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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사

#공덕 #구움 과자 #마들렌 #퀸아망

 

 

공덕에 있는 아담한 카페 마타사에서는

꼭 구움 과자를 먹어야 합니다.

 

 

식용 팬지꽃을 화이트 초콜릿가나슈에 얹은 마들렌은

맛있는 건 물론 비주얼로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딱입니다.

 

 

촉촉한 마들렌 옆에 퀸아망도 같이 포장하시길~~

바삭하고 고소한 퀸아망은 3~4 가지 맛종류가 있는데

하나만 먹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맛이니 넉넉하게 담아야 합니다.

 

마들렌 : 3,400원

퀸아망 :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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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끄

#연희동 #초콜릿

 

 

연희동 쇼콜라티끄는 유럽의 어느 골목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수제 초콜릿 가게입니다.

 

 

작지만 고수의 내공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달기만 한 1차원적 초콜릿이 아니라

깊은 진함이 느껴지는 초콜릿이라고...

 

 

단짠의 최고봉 Salty, 시칠리아의 유혹 Pistashio는

이름에 끌려먹었다가 맛에 반해버릴 겁니다.

 

럼, 위스키가 들어간 풍미 있는

초콜릿들도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택배주문도 가능합니다.

기프트세트(4구) 12,500원

기프트세트(6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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껠끄쇼즈

#도곡 #대치동 #타르트 #마카롱

 

 

 

처음 갔을 때 대치동에 이런 곳이? 했던 디저트가게 껠끄쇼즈입니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에

오픈한 디저트 전문관에도 입점될 정도로

이미 맛으로는 입증된 곳입니다.

 

 

바닐라 타르트는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클라시크, 마카롱 같은 다른 디저트 메뉴들도

실패 없이 다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의 

맛에 새삼 놀라게 될 겁니다.

 

비주얼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특히 어르신들 선물로나 중요한 자리에

들고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바닐라 타르트 13,000원

클라시크 14,000원

 

출처 : 주말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