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못 먹는 무화과 디저트 카페 5곳

가을이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제철과일인 무화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화과는 맛도  있지만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서 고기를 먹은 후에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입니다.

 

생무화과의 맛이 어려운 분들은 달달한 디저트로 먹는다면 풍미에 반하게 될겁니다.

케이크 뿐만  아니라 빙수 파르페  등 다양한 종류의 무화과 디저트가 있는 전국 곳곳의 카페 5곳을 여기에 모았습니다.

 

초가을에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무화과 철이니 놓치지 말고 이번 주말에 가보기로 해요.

 

[서울 성수/신사] 크림라벨

 

 

이 케이크에는 대체 무화과가 몇개 들어있을까요?

 

쏟아질듯 무화과가 가득 올라가있는  케이크를 크림라벨에서  만나보세요.

달거나 느끼하지 않은 생크림이라서 술술 들어간답니다.

 

산지에서 받은 무화과를 충분히 후숙후 가장 맛있을 때에 케이크로 만들기 때문에 궁극의 무화과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2시에 네이버 지도에서 케이크 예약이 가능하고 미니케이크와 3-4인용 케이크 두 종류의 크기가 있습니다.

 

서울숲점과 신사점이 있으니 가까운곳으로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creamlabel cafe, Seoul - Restaurant reviews

 

[서울 연희] 보연희

 

 

보연희는 과일이 듬북 들어간 파르페와 케이크가 있는 카페입니다.

혼자가도 여럿이서 가도 좋은 잔잔한 분위기 입니다.

이곳의 디저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조합이라고 합니다.

 

이번 무화과 파르페는 호지챠 푸딩,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인절미 아이스크림, 인절미크럼블과 만났습니다.

 

고소함과 달달함의 조합은 진리! 맛이 없을수가 없는!

 

파르페 외에도 피스타치오 무화과 다쿠아즈 케이크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진한 피스타치오 크림에 통으로 들어간 무화과!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조합이니 놓치지 마세요

 

[경기성남] 두세르

 

 

두세르는 얼그레이 +복숭아+무화과 조합의 케이크가 대표적인 케이크입니다.

 

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두세르의 케이크는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으로 그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오픈전부터 대기를 하는 곳입니다.

 

매장 오픈은 12시 이고 테이블링 줄서기는 11시부터 가능합니다. (테이블링 원격줄서기 가능합니다.)

 

조각 케이크는 금,토에만 구매가 가능하고 매일 아침 두세르 공식 인스타 그램에서 케이크 라인업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강원속초] 흰다정

 

 

말차와 호지치를 전문으로 하는 흰다정은 제철 과일 빙수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주말에 사람이 몰릴때는 웨이팅이 있으니 주말에 가신다면 참고하세요.

 

이번가을제철메뉴로는 카라멜 크림과 무화과,그래놀라,팥이 어우러진 담백한 빙수가 오픈했습니다.

 

다른 빙수집과는 다르게 이곳은 1인용빙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유빙수와 코코넛빙수 말차빙수는 게절에 관계없이 판매한다고 하니 무화과가 취향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부산 전포] 페이버 커피 

 

 

부산의 전포사잇길에 위치한 아늑한 분위기의 페이버 커피.

 

스페셜티 원두의 풍미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카카오맵 평점이 4.9 입니다.

케이크가 아닌 커피 전문점이지만 커피와 잘 어울리는 제철 디저트를 시즌마다 선보이고 있어서 디저트를 맛보러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끈 얼그레이 무화과 케이크는 놓치면 안될 시즌 디저트 입니다.

 

통 복숭아에 요거트를 채운 복숭아 타르트도 무화과 케이크와 함께 인기를 달리고 있으니 둘다 먹어보시길 주천드립니다.

 

 

 

 

출처 - by 무말랭이